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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정치 사제들, “정치 미사 중단하라!”

최종 수정일: 2020년 12월 17일

정치 사제들, “정치 미사 중단하라!”

지난 7일 3951명의 이름을 걸고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개혁’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냈다.

추미애 장관과 이낙연 대표는 마치 이를 기다렸다는 듯 “울림은 진실과 비례한다는 것을 믿는다”, “책임지고 ‘권력기관 개혁3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응답했다.

사제단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개혁 방향에 반발함으로써 스스로 최대 걸림돌이 돼 버린 현실”이라며 “남의 허물에 대해서는 티끌 같은 일도 사납게 따지면서 자신에게는 관대해지는 이중적 태도”라고 국민의 정서와는 정반대의 정치질을 했다.

대한민국 국민은 검찰개혁의 필요성과 당위성은 여실히 느끼고 있다. 그러나 문재인, 추미애식 ‘검찰개혁’ 그들의 권력 비리를 덮으려는 저질의 정치술수임을 알고 있기에 공무원들인 평검사들마저 국민과 함께 거대한 권력에 저항하고 있는 것이다.

문정권은 더 이상 검찰을 장악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공수처’로 방향을 돌렸다. 다수당의 횡포로 자신들에게 필요한 법안은 무조건 통과시키고 있다. 히틀러의 나치 정권과 다를 바 하나없는 길을 가고 있다.

나라의 정치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고 있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종들이 정치집단의 부역자가 되어 신부, 수녀 3951명의 이름을 걸고 정치투쟁의 최전선인 대검찰청 정문에 모여 기자회견 이름의 정치집회를 하는 꼴이 가히 가관이다. 심지어 집회 6일 전, 정치집회를 주도한 정제천 신부라는 자가 정치분쟁의 중심인물인 대검 한동수 감찰부장을 만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정신부는 “한부장의 초대로 대검 구경을 간 것일 뿐”이라는 변명을 하고 한동수 부장은 이에 대한 변명도 해명도 못 하고 있다.

문재인 정권의 폭정과 독재의 공범집단은 전교조, 민노총, 참여연대 그리고 정의구현사제단이라 할 수 있다. 정구사는 늘 정치, 이념의 갈등현장을 지배해 왔고 지금은 문정권의 부역자로 조용히 살아가고 있다. 금번 정구사의 대검찰청 ‘검찰개혁’지지 집회는 문재인 정권의 위기극복을 사제복입은 자들을 내세워야 한다는 절박감 속에 진행된 졸속대책이었기에 허점이 하나둘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정의’라는 미명하에 검찰청사 드나들며 정권 나팔수 역할만 일삼는 정치 사제는 지금 즉시 정치 미사 중단하고, 성모마리아의 품으로 돌아가라!

2020년 12월 10일

자유시민당 창당준비위원회

[201210 - 정치 사제들, “정치 미사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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